`u제주 구현 토론회` 개최

 “한반도 최남단 제주도를 유비쿼터스 시범도시로.”

 제주도의 독특한 환경자원과 문화를 유비쿼터스 기술과 연계해 IT첨단산업을 육성하고 ‘u제주’를 구현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가 마련된다.

 u코리아포럼(의장 오길록)은 정보통신부, 제주지식산업진흥원 등과 공동으로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에서 u제주 구현을 위한 각종 방안과 제주 신산업 육성전략을 제시하는 ‘u-제주 구축구상’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u제주 기본구상(김인환 제주지식산업진흥원장)과 u제주 구상을 위한 정책제언(김선경 서울시립대 교수), u이어도 제주신산업전략(이문호 전북대 교수) 등 다양한 u제주 구현방안들이 발표된다.

 또 u제주 비전 및 적용사례(신현준 섬네트워크 사장)와 u-Town@제주 구축제안(이상용 칼라짚미디어 대표) 등 구체적인 사례 제시와 함께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상황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내용도 소개된다.

 이번 ‘u-제주 구축 구상’토론회는 u코리아 포럼 회원을 비롯, 유비쿼터스 관련 정부 및 산·한·연 관계자와 제주도 현지 IT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제주도·제주체신청·제주IT포럼·제주지역혁신포럼·제주대학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이 후원한다.

 참가문의― u코리아 포럼 사무국: (02)2676-1748, 제주지식산업진흥원: (064)725-2024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