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텔레콤(대표 김호영 http://www.gigatelecom. com)은 17일 “최근 꾸준한 수출량 증가로 4분기에 전분기의 2배 가량인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기가텔레콤은 각 지역별로 통신 사업자들이 연말 특수를 겨냥해 판촉전을 벌이고 있어 수출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4분기들어 중국외에도 인도네시아와 루마니아를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휴대폰외에도 모듈이 러시아 등지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고 수출용 스마트폰도 해외 판매를 예정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 매출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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