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외식 업체인 시즐러가 고객들에게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프린터로 뽑아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은 프린터로 출력되고 있는 모습을 고객들이 신기하게 보고 있는 모습. 시즐러는 비용 절감을 위해 그동안 사용하던 즉석 카메라 대신 디지털 카메라와 포토 프린터를 사용중이다.
지난해부터 100%씩 급성장하고 있는 잉크젯 복합기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중인 한국HP가 단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수요 저변 확대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
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최근 시즐러(시즐러), CJ푸드빌(스카이락), 아모제(마르쉐) 등의 외식 업체와 손을 잡고 이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사용중인 즉석 카메라를 HP의 디지털 카메라와 포토 프린터로 대체시키고 있다.
패밀리 레스토랑이 가족, 연인 등에게 사진 서비스를 많이 한다는 점에 착안, 디지털 포토를 직접 시연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것. 한국HP는 이들 외식 업체 전매장에 관련 제품을 무상 공급하는 중이며 패스트푸드 업체들과도 공조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HP 윤선영 대리는 “디지털 포토와 관련한 신상품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활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으로 파악돼 저변을 확대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업계 처음으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사용자 근처 편의점에서 출력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새로운 출력 방식을 개발하고 있는 한국HP는 최근 1000여개의 꽃집에 리본 출력용으로 잉크젯 프린터를 공급하는 등 출력에 관한 수요 발굴에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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