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의 디지털홈 시범사업에 참여를 노리는 컨소시엄이 ‘KT-삼성전자’ ‘SKT-LG전자’ 등 양대 구도로 압축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12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디지털홈 시범사업 계획 및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관련업체와의 협의’ 모임을 갖고 총 14개 분야에서 2∼3개 업체씩 총 30∼40개 업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LG전자 외에 하나로통신·CJ케이블넷·테크노빌리지·SK건설·LG건설·한국INS·비트컴퓨터 등이 참여할 계획이며, 아남전자·롯데전자·동양매직 등과도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KT도 13일 오전 11시 코리아나호텔에서 협력업체들과 디지털홈 시범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협력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KT-삼성전자’ 컨소시엄에는 KT·삼성전자 외에 대우일렉트로닉스·KTF·KBS·EBS·스카이라이프·대한주택공사·현대건설·삼성물산·대림산업·우리은행·하나은행·KTH 등이 참여하며, 공공기관으로서는 광주시청·대구시청·광주과학기술원·서울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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