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울트라와이드밴드(UWB) 기술 업체 X트림스펙트럼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X트림은 지난해 6월부터 UWB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모토로라는 X트림의 연구를 지원해 왔다.
UWB는 PC 및 모바일 기기, 셋톱박스, 디지털 디스플레이, A/V 기기 등을 무선으로 연결, 100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로, 블루투스에 대항하는 근거리 무선통신망으로 평가된다.
X트림은 최근 자사 기술을 UWB 관련 표준으로 IEEE에 제안했으며 노키아 등 34개 IT 업체들이 참여한 ‘멀티밴드 OFDM 연합’과 표준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ABI의 전망에 따르면 UWB 표준 경쟁에서 승리하는 측은 2007년까지 13억9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측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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