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분야에서 보안·재해복구·SMS 등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LG엔시스(대표 박계현 http://www.lgnsys.com)가 소프트웨어 엔진이 포함된 OLAP 솔루션 ‘ezDAS’를 출시하며 BI(비즈니스인텔리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LG엔시스는 내년부터는 리눅스 기반의 솔루션 개발에 주력, 자사가 강점을 갖고 있는 시·군·구 등 행정자치부 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ezDAS는 기업내 축적된 데이터를 의미 있는 정보로 가공, 조합해 조직 활동 전반에 걸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차원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LG엔시스는 연내 보안 분야의 관제서비스(ESM) 솔루션 및 기가비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IP5를 추가로 출시하고, 고가용성(HA) 솔루션인 ‘세이프워크’를 리눅스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다.
LG엔시스는 올해 매출 서버 및 솔루션 분야에서만 2500억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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