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소프트웨어업체인 독일 SAP가 유닉스 시스템도 지원이 가능한 자사의 새로운 포털 소프트웨어(SW)를 선보였다.
C넷에 따르면 SAP는 자사의 포털 SW인 ‘엔터프라이즈 포털’에 협업 툴 등 여러 신기능을 부가한 업데이트 버전을 최근 선보이며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포털SW는 웹은 물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전자문서 등에서 데이터를 수집, 한곳에 저장해 직원들이 보다 빠르게 정보를 찾아 볼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SAP의 ‘엔터프라이즈 포털’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시스템만 주로 지원하던 기존 관행과 달리 시장확대를 위해 유닉스 시스템도 지원하도록 제작됐다. 또 언어 지원 대상을 확대해 한국어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의 주요국가 언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20개 국가의 언어를 지원하도록 돼 있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네트워크 상에서 보다 활발히 공유되도록 하기 위해 ‘가상 업무공간(virtual workspace)’이라는 협업 기능도 갖추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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