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공업의 자회사 파나소닉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가 3세대(G) 이동통신망 개발을 위해 미국의 통신장비업체 UT스타콤과 중국에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경제전문 통신 AFX가 6일 보도했다.
‘유니버설 커뮤니케이션스 테크놀로지’로 명명된 이 회사의 자본금 규모는 1000만달러며 파나소닉이 51%, UT스타콤이 49%의 지분을 갖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 회사는 중국 동부 항저우에 설립되며 중국 현지 3G 이동통신망 판매도 담당하게 된다.
파나소닉 대변인은 “거대한 휴대폰 시장 중국에서 앞으로 3G 이동통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세희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