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지역의 소프트웨어(SW) 컴포넌트 기술개발과 산업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제 4회 BOSC(Business Object & SW Component) 2003’이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막돼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홍기 한국컴포넌트SW컨소시엄(KCSC) 회장, 유영환 정통부 정보통신정책국장, 잉 샤이 중국SW컴포넌트컨소시엄(CSCC) 부회장, 하지미 호리우치 일본 컴소시엄 비즈니스 오브젝트 프로모션(CBOP) 회장대행 등을 비롯한 한·중·일의 500여 관계자가 참석해 주제별 토론회와 사례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세계시장을 겨냥한 3국 공통의 SW컴포넌트 표준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본 합의를 이끌어낼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관련 기관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중·일 3국간 기술 및 정보교류, 시장의 공동발전을 위한 기업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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