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소록에 있는 e메일 주소로 가장해 확산되는 ‘마이메일(Mimail.C)’ 웜이 이제는 기업에서 가정으로까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로이터·C넷 등 주요 외신들은 최근 지난주 프랑스와 독일에서 수만명의 기업사용자들에 퍼졌던 마이메일이 최근 가정으로 확대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마이메일 웜은 인터넷 마비의 주된 원인인 서비스거부(DoS) 공격을 초래해 데이터 파괴, 서비스 지연 및 거부 등의 불상사를 일으킬 수 있다.
미메일웜은 ‘우리의 개인적인 사진들(our private photos)’이란 제목으로 압축파일로 돼 있으며, ‘내가 해변가에서 찍었던 우리의 모든 사진들(All Our photos which I’ve made at the beach....)’이란 주요 메시지가 함께 보내져 온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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