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경 KT사장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미국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2003 GBDe(국제전자상거래 연합회) 뉴욕 CEO 서밋 총회’에 참석차 4일 출국한다.
이 사장은 5일 지난 1년간 GBDe 단독의장으로서의 활동을 평가하는 총회를 주관하고 의장의 임기를 마치게 된다.
이 사장은 그동안 단독 의장으로서 세계최고를 자랑하는 국내 브로드밴드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미래의 한국 사회가 유무선 통합과 통신·방송의 융합이라는 두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는 사회상에 대해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그동안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국내 IT산업의 위상을 큰 폭으로 제고시켰을 뿐만 아니라, 세금, 인증, 정보보안, 전자정부 등의 국제전자상거래 관련 이슈 정책 방향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회원국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뉴욕의 총회에는 이용경 KT 사장을 비롯, OECD 도날드 존스턴 사무총장, 마이클 사비아 벨 캐나다 회장, 에르키 리카넨 유럽연합 정통부 장관 등 세계의 IT 주요 인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