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토(1femto=1천조분의 1)과학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연구현황과 미래를 전망해보는 국제 학술회의가 열린다.
광주과학기술원 부설 고등광기술연구소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펨토 과학기술-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펨토과학기술 연구의 필수도구인 펨토초 레이저를 개발, 보유한 미국 초고속 광과학센터 제라드 모로와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크리스 바티, 프랑스 응용광학연구소 필립 발코 박사 등이 참여해 주제발표한다.
또 일본 원자력연구소 관서연구소 도시 다지마 소장을 비롯, 펨토초 레이저 응용분야의 저명한 학자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적인 펨토과학기술의 현주소를 살핀다.
이와 함께 극초단 초고출력 레이저개발, 펨토 화학, 펨토 생물학 및 바이오 광학, 초미세 가공, 초고속 비선형 광학, 극초단 방사선원 발생, 원자력 응용기술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