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중동 현지에서 가진 ‘중동 수출상담회’에서 약 8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3개 업체에서 중동수출시장 개척단을 구성, 참여했으며 2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총 209건, 964만8000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뤄져 800만 7000달러의 계약이 체결됐다.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안경 렌즈 생산업체 코비스옵틱스는 70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독점 판매권을 요구받기도 해 관심을 모았고 위성 수신기 및 안테나 제조업체인 세광디지텍, 차량부품 및 군수용품 업체인 우진정밀 등도 호응을 얻었다.
중진공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국내 중소기업의 이라크 전후복구 참여와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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