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계열의 복수 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인 KBS스카이(대표 금동수)는 27일 이사회를 통해 ‘가족 오락’과 ‘교양 다큐’ 2개 채널을 신규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BS스카이는 기존 스포츠 채널인 ‘KBS스카이스포츠’와 드라마 채널인 ‘KBS스카이드라마’ 채널외에 ‘가족 오락’과 ‘교양 다큐’ 채널 송출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 오는 2005년까지 4개의 전문채널을 보유한 MPP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1월 개국 예정인 ‘가족 오락’ 채널은 30·40대의 중장년층을 겨냥한 종합 오락전문채널로 KBS의 가족 오락 콘텐츠를 기반으로 추억의 오락물과 해외 시리즈, 콘서트, 각종 공연물 등을 방영할 예정이다.
또 KBS스카이는 개국 당시부터 꾸준히 준비해온 ‘교양 다큐’ 채널을 2005년 개국하기 위해 현재 BBC·NHK 등 해외 방송사들과 교양 다큐멘터리 콘텐츠 수급을 위해 접촉중이며, ‘일요스페셜’ ‘역사스페셜’ ‘생로병사비밀’ ‘도올의 논어 이야기’ ‘한민족 리포터’ 등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KBS와도 협의중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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