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는 산·학·연이 조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 연구 복합형 테크노폴리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산업에만 치우쳐 있는 기존의 단지가 아닌 산업과 주거, 상업, 레저가 균형적으로 어우러진 환경친화적인 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김종봉 대덕테크노밸리 사장(61)은 “대덕테크노밸리는 그동안 분산돼 발전을 추구해온 우리나라 지식 산업을 한 곳으로 집적화해 성장 기반을 제공하는 지식산업의 요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외국인 연구 전용단지와 종합 보세구역 지정 추진 등을 통해 외국의 유명 기업 및 연구소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덕테크노밸리 마스터 플랜은.
▲기존에 조성된 산업단지들과는 전혀 다른 신개념의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환경친화적 단지, 직주근접형 자족도시, 문화와 이벤트가 살아있는 도시, 개성이 살아 숨쉬는 조화로운 도시 등 4가지 컨셉트를 통해 계획적인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 대덕테크노밸리의 개발 의미는.
▲대덕연구단지를 포함한 대덕밸리의 연구성과물을 상업화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으로 대덕연구단지와 대전3·4공단의 3각 축이 형성돼 지식의 생산과 상업화, 생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 분산된 노력을 통해 이뤄져 왔던 국가전략산업을 한데 모아 새로운 산업 경쟁력을 촉발시키는 전환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단지 조성 사업 진척상황은.
▲지난 2001년 1단계 사업에 착수해 100% 조기 분양에 성공했으며 올 연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6월 시작된 2단계 사업도 높은 분양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단지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과제는.
▲국제적인 벤처단지 조성을 위해 그에 걸맞은 기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이를 위해 외국인 연구전용 단지를 비롯해 외국인 학교 설립을 추진중에 있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우수한 해외 기업 유치를 위해 대전시와 한국산업은행 등의 협조를 얻어 국제적인 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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