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온아이 ‘ez아카이브(Archives)’
가온아이(대표 조창제 http://www.kaoni.com)는 지난 9월 행정자치부 정부기록보존소의 표준규격 인증시험을 통과한 순수 웹기반의 자료관시스템 ‘ez아카이브(Archives)’를 앞세워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로드쇼를 가지는 등 활발한 영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z아카이브’는 공공기관 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기록물 전산관리체계의 정착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기록물관리의 효율성과 정보자료로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록물의 생산단계부터 최종 이관·폐기까지 기록의 제반 처리절차를 체계화하고 기록의 제반 정보를 종합 관리한다.
100% 닷넷(.NET) 기반으로 개발된 국내 유일의 자료관시스템으로 구축 비용이 저렴하고 관리가 용이하며 순수 웹 환경으로 사용자 편의 위주의 인터페이스가 지원된다.
또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과 완벽히 연동되고 싱글사인온(SSO)을 제공해 한 번의 로그온으로 모든 업무 처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정부제정 규격 준수로 다른 기관 시스템과의 호환이 원활하고 다양한 검색,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공개키기반구조(PKI),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등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도 연계된다.
특히, ‘ez아카이브’는 닷넷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효율적인 3계층(Tier) 아키텍처를 구성했고 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으로 다른 시스템과의 통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 가운데 하나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토리지 미디어에 대한 소프트웨어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과 차세대 산업 표준을 채택해 통합과 확장으로 대변되는 자료관시스템의 향후 발전방향을 고려했다는 점은 ‘ez아카이브’의 뛰어난 부분이다.
가온아이의 그룹웨어 솔루션인 ‘ez플로2000/G’와도 완벽하게 호환돼 전자결재, 메일, 게시판 등 다양한 그룹웨어 기능과 연동사용할 수 있으며 통일된 사용자 화면(UI)을 제공해 편리하다.
가온아이는 신전자문서시스템(그룹웨어)과 행정업무용 지식관리시스템(KMS)에 이어 자료관시스템 분야에서도 정부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린것을 계기로 기업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본격적으로 공공시장에 적용해나가겠다는 생각이다.
◇ 한국정보공학 ‘하이익스프레스(HiExpress)’
한국정보공학(대표 유용석 http://www.kies.co.kr)은 최근 자료관시스템 인증시험을 통과하고 정부표준에서 정한 모든 기능을 100% 만족시키는 ‘하이익스프레스(HiExpress) 자료관’을 내세우고 있다.
이 제품은 한국정보공학이 13년 이상 축적한 솔루션 기술력과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및 검색엔진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1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한국정보공학은 정부기관이 ‘하이익스프레스 자료관’을 사용해 진정한 인력절감과 업무 생산성 향상효과를 볼 수 있도록 시스템통합(SI) 비율을 대폭 낮추고 통합 패키지 기능을 강화하는 등 제품 성능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
무엇보다 ‘하이익스프레스 자료관’의 강점은 정부 표준의 신전자문서시스템과의 막힘없는 연동성이다. 다른 시스템에서도 표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함으로써 조직정보, 사용자 정보 등에 대해 완벽한 연동을 구현한다.
웹을 통한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했으며 복잡한 업무를 통합, 구분, 분류하기가 쉽고 사용자 편이성을 고려한 시스템 네비게이션이 돋보인다.
구 기록물에 대한 일괄등록을 할 수 있도록 전용 클라이언트를 제공해 편리하다. 또 이식성이 뛰어나 윈도, 유닉스, 리눅스 등 다양한 운용체계(OS)에서 구동할 수 있으며 강력한 통계 및 서식출력 기능도 장점이다.
한국정보공학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 재정경제부, 건설교통부, 경찰청 등 기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영업에 집중하고 내년부터는 영업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16개 시도와 200여개 지역교육청을 집중 공략한다는 수성 전략을 세우고 공격적인 타겟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지역 협력업체 채널을 재정비하는 한편, 이달 초 강원도 횡성 성우리조트에서 전국 25개 대학 전산, 정보화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하이익스프레스 자료관’을 홍보하고 사전 영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핸디소프트 ‘비즈플로우’
기업용 솔루션 전문업체인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 http://www.handysoft.co.kr)는 ‘비즈플로우 자료관’으로 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비즈플로우 자료관’은 기록물 검사, 서고 관리, 보존매체 수록, 열람, 이관 및 폐기 등 정부 표준에서 정한 모든 기능을 효율적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중인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과 신전자문서시스템 등에서 생산되는 전자결재 문서를 효율적으로 이관해준다.
전자문서시스템과의 연동을 위해 통합된 단일 조직도 상에서 싱글사인온(SSO) 및 통합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일관성 있는 사용자 화면(UI)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스캐너, 광디스크 등 다양한 저장매체를 지원하기 때문에 손쉬운 기록물 관리가 가능하다.
또 전자문서시스템에서 자료관 문서의 참조 및 첨부 파일을 활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처리과와 문서과의 데이터를 상호 교환함으로써 시스템 알림 기능과 각종 로그 및 통계의 통합제공이 가능하다. 통합된 시스템 관리자 메뉴를 운영할 수도 있다.
‘비즈플로우 자료관’은 특히, 모듈별 서버의 분리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규정과 법령의 변경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TCP/IP, PPP, SMTP 등 다양한 표준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XML, SOAP 등 웹서비스 표준을 활용해 다른 시스템과의 연계성이 뛰어나다.
각 처리과의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해 생성되고 이관되는 기록물의 생산 현황을 접수·취합하고 정부기록보존소에서 생산현황을 보고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접수된 생산현황에 대한 다양한 통계 자료를 생성함으로써 적절한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비공개 기록물을 제외하고 모든 기록물에 대해 사용자 권한별로 공개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검색조건을 제공한다. 기록물 이관 계획에 따른 정부 기록 보존소로의 이관을 지원하며 이관 보류 신청, 이관 현황 및 이력에 대한 조회도 가능하다.
이밖에 폐기가 필요한 문서에 대해 폐기 여부를 심의하고 폐기를 보류하는 기능도 있다.
230여 공공기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핸디소프트는 경쟁 업체들보다 정부의 전자문서시스템 환경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 나눔기술 ‘스마트아카이브’
나눔기술(대표 김욱 http://www.nanum.co.kr)은 자료관시스템 핵심 전략을 ‘통합 사용자 환경 구축을 통한 신 전자문서시스템과의 완벽한 연동’으로 설정했다.
나눔기술은 전자문서시스템과 자료관시스템이 독립된 시스템이라기보다 밀착·결합돼 하나처럼 운영되어야 하는 시스템임을 강조하며 스마트플로(SmartFlow)와 스마트아카이브(SmartArchive)를 함께 도입했을때 얻을 수 있는 기대 효과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플로와 스마트아카이브는 동일 플랫폼상에서 개발돼 시스템간 유연한 연계와 편리한 데이터 이관이 가능하다. 또 이미 도입된 전자문서시스템과 동일한 사용자 화면(UI) 적용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조직도와 저장소(Repository)를 통합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구성해 사용자와 관리자 측면에서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기능적인 측면의 차별점은 스마트플로와 스마트아카이브 도입시 통합 검색기능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전자문서시스템에서 자료관시스템의 문서 검색과 열람, 첨부, 게시가 가능토록 설계됐다는 점이다.
특히 ‘스마트아카이브’는 종이문서를 스캐닝해 전자화함으로써 종이문서 검색과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능 외에도 전문 검색엔진을 탑재해 자료관 운영자 뿐만 아니라 처리과 사용자가 방대한 기록물을 빠르게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자문서 시스템이나 기록보존소 기록물 관리시스템을 각각 연계, 기록물 이관 업무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돋보이는 기능 중 하나다.
전자문서시스템에서 생성되는 기록물들의 원활한 이관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생산목록접수 및 기록물 인수 접수 시 오류가 있을 경우 이를 자동으로 체크하고 전자문서시스템에 자동 반려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나눔기술은 유지 보수와 기술 지원의 통합을 통해 총소유자산(TCO) 절감효과 및 최적화된 투자계획수립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수립, 시장에 드라이브 하고 있다.
특히, 아직 신전자문서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 전국 248개 지자체를 집중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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