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NEC 등 4개사, MPLS-GMPLS 상호접속 성공

 일본업체들이 세계최초로 고도의 IP서비스를 제공하는 MPLS(Multi Protocol Label Switching)기술과 차세대 고속 대용량 포트 네트워크 구축용 GMPLS(Generalized 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기술간 상호접속 성공했다고 2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상호접속 실험은 NTT·NEC·고가전기공업·미쓰비시전기 등 4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포토닉인터넷라보(PIL, http://www.pilab.org)’에서 실시됐다.

 이 기술에 의해 MPLS를 이용해 고도의 IP망을 도입한 기존의 네트워크에 그 구성을 변경하지 않아도 차세대 대용량 네트워크 도입이 가능하게 됐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기술은 27∼2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MPLS2003’에 소개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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