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차세대 매장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판매시점관리(POS)를 출시하고 음식점 및 일반 유통점 등을 중심으로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내놓은 POS용 인터넷 복합 단말기인 ‘SSP-2003A’는 기존 신용카드 조회기가 신용카드 결제와 같은 단순한 기능만을 했던 것과 달리 매출관리에서 주문관리·대금결제·은행거래 및 고객정보 관리 등 매장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인터넷 통신망을 통한 대금 결제와 태블릿을 통한 전자서명으로 결제를 신속하게 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가 많은 매장의 경우 전화비 절감의 효과도 얻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500만원에 달하는 기존 POS 시스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200만원 초반에 공급할 예정이어서 소규모 매장도 설치하는데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잇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POS 솔루션 전문 기업 N&P 테크놀러지가 소프트웨어 부분을 담당하며, KIS 정보통신을 통해 공급된다. 이와 관련, 3사는 지난 24일 신제품발표회 및 사업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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