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김창곤)은 세계 각국의 정보보호 관련 전문기관과 정보보호 공조체제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창곤 KISA 원장은 지난 14일 미국을 시작으로 호주·싱가포르·말레이시아를 방문해 각국의 정보보호 전문기관과 잇따라 국가간 정보보호 공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국에서는 정보보호 당국 이외에 국내 네트워크 장비 시장의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시스코와 MOU를 맺었으며 호주와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가간 스팸메일 공동대응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미국 및 태평양 연안 주요국과 인터넷 침해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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