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트(대표 박성도 http://www.hannet.co.kr)는 내년부터 은행 점포외 금융자동화기기(CD/ATM) 분야에 대한 종합 아웃소싱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성도 사장은 “주 5일근무제 확산으로 점포외 CD/ATM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일부 은행을 대상으로 종합 아웃소싱 시범 서비스를 벌인 결과 긍정적인 대답을 듣고 있다”며 “내년부터 종합 아웃소싱 사업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아웃소싱이란 금융자동화기기 업체가 CD/ATM기를 은행에 팔지 않은채 설치하고 유지·관리하는 것으로 은행에서 CD/ATM기를 별도로 구매하던 기존 아웃소싱과는 다르다. 이에 따라 은행은 CD/ATM기 구입비용을 들이지 않고 고객 서비스의 영속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금융자동화기기 업체도 임대료를 지불하지 않기 때문에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박성도 사장은 이어 “중소형 은행과 논의가 이뤄지고 있어 내년부터 일부 은행을 대상으로 사업이 시작될 것”이라며 “올해 경기악화로 지난해와 비슷한 1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종합아웃소싱 사업으로 내년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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