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DVD업체들이 지적재산권을 도용해 제품을 제조·전시하다 발각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광동성 광주시에서 개최중인 중국 최대 수출전시회인 광주교역회(15∼30일)에서 중국의 DVD 리코더 제조업체 9개사가 특허권을 침해한 사실이 미·일 전자업체 6개사(히타치제작소, 도시바, 일본빅터, IBM 등)로 구성된 DVD 리코더 특허 관리조직 ‘6C’에 의해 적발됐다.
6C는 광주교역회에 조사원을 파견,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하이얼전자, 슝마오전자 등의 DVD 제품 중 일부 전시품에 대해 특허료를 안냈다며 특허 계약을 체결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6C는 이 가운데 특허 계약 체결의사를 밝히지 않은 6개사에 대해 박람회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적소유권 침해와 관련한 분쟁은 가전, 기계, 의류를 중심으로 78건을 상회한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