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DVD업체들이 지적재산권을 도용해 제품을 제조·전시하다 발각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광동성 광주시에서 개최중인 중국 최대 수출전시회인 광주교역회(15∼30일)에서 중국의 DVD 리코더 제조업체 9개사가 특허권을 침해한 사실이 미·일 전자업체 6개사(히타치제작소, 도시바, 일본빅터, IBM 등)로 구성된 DVD 리코더 특허 관리조직 ‘6C’에 의해 적발됐다.
6C는 광주교역회에 조사원을 파견,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하이얼전자, 슝마오전자 등의 DVD 제품 중 일부 전시품에 대해 특허료를 안냈다며 특허 계약을 체결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6C는 이 가운데 특허 계약 체결의사를 밝히지 않은 6개사에 대해 박람회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적소유권 침해와 관련한 분쟁은 가전, 기계, 의류를 중심으로 78건을 상회한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2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