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에 바이오(BT)산업 육성을 위한 경북생물건강산업 사업화 지원센터(센터장 김형국)가 건립된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정부예산 138억원과 지방비 85억원, 민자 6억원 등 총 229억원을 투입, 안동시 송천동 일대 1만여평의 부지에 지원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지난 24일 기공식을 가졌다.
오는 2004년말께 준공될 경북생물건강산업 사업화 지원센터는 연면적 총 2000평에 3층 건물로 신축된다.
지원센터는 건물 완공과 함께 오는 2005년부터 안동대학교 등 대학의 연구기관과 산학연관 협력체제를 구축, 한방바이오산업과 생물산업, 기능성식품 개발 등 본격적인 첨단생물산업관련 연구에 나선다. 또 이 일대에 생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바이오 벤처기업의 기술 지원은 물론, 경북북부지역의 바이오산업 육성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김형국 센터장은 “에너지절약 친환경산업인 바이오산업은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안동을 비롯 경북북부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산업”이라며 “지원센터는 앞으로 경북북부지역의 산업구조를 개편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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