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는 이동통신의 영향으로 향후 자동차업계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CBS마켓워치가 23일 보도했다.
토니 스콧 GM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차내 무선 통신시스템의 사용 확대는 자동차업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동차업계에서 이동통신기술의 활용영역은 운전에서부터 개인정보 관리까지 다양하게 확대됐다”며 “앞으로 자동차 등 어떤 기기에 있어서도 사용자의 디지털 정체성(digital identity)이 항상 수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GM은 온스타와 합작으로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실시중이며 현재 가입자 200만명, 월 700건의 비상전화와 수천건의 요구사항을 처리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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