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오늘은 국내 과학기술의 요람인 한국과학기술연구소(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가 준공된 날이다. 이 연구소는 설립 당시 ‘과학 입국’을 표방한 박정희 정부의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와 지원을 등에 업고 국가 산업기술 개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개소 이래 약 5000명의 과학자 및 기술자들을 배출해냈고 이들이 과학, 정보통신, 생명, 기계, 전자 등 각 산업계와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핵심 인재로 활약하고 있다. 박호군 장관 현 과학기술부 장관, 최영복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이곳 출신이다. 81년에 기존 한국과학원과 합쳐 지금의 KIST로 개명됐으며 1999년에는 국무총리 산하 기초기술연구회 소속으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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