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과 어도비가 디지털 문서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IBM은 자사 ‘DB2 콘텐츠 매니저’ 및 ‘DB2 커먼스토어’ 제품군과 어도비의 ‘폼 서버’ ‘폼 디자이너’ ‘어도비 리더’ 등의 제품을 통합, 기업 고객이 문서 처리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IBM의 웹스피어와 티볼리 제품군도 어도비 소프트웨어와 통합할 계획이다.
IBM은 DB2 콘텐츠 매니저와 어도비 리더, PDF 포맷을 결합해 번거로운 문서 처리 과정을 디지털화,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IBM 소프트웨어 부문 스티브 밀스 사장은 “문서를 디지털화해 중앙에서 저장·관리하는 능력은 업무 효율화에 필수 요소”라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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