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게임·비디오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민간차원의 ‘합동자율지도위원회’가 구성된다.
문화관광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한국비디오물감상실업협회의 회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자율지도위원회’를 구성하고 게임장, PC방, 비디오물감상실 등 문화시설업과 이와 유사한 업종의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민간 자율지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게임장, 성인전용PC방, 불법비디오방 등 업계 이미지 제고와 영업권 보호, 건전한 여가 문화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합동자율지도위원회’는 전국 규모의 조직으로 총 225명으로 구성된다.
자율지도위원회의 주요 업무는 △불·탈법적인 영업행위를 하는 업소에 대한 지도·계몽 △법규숙지가 미비한 업소에 대한 관련법규 안내 및 홍보 △관공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유사업종 및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계몽 △청소년 유해환경업소에 대한 시정지시를 통한 청소년 선도 △건전한 유통질서의 확립을 통한 문화시설업계의 자정능력을 확대 등이다.
자율지도위원회는 일정기간내 위법사항을 시정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지도 결과를 관할 행정기관 및 경찰 등에 통보하고 문화시설업 이용자 및 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한 사이버신고센터를 구축, 운영하게 된다. 또 사이버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구 및 경찰서에서도 조회가 가능케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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