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네트워크 프로세서 시장에서 급성장해 2위로 뛰어올랐다고 EE타임스가 시장조사업체인 린레이그룹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01년까지 이 시장에서 11%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 그쳤던 인텔이 작년 4분기에서 올 3분기까지의 집계에서는 17%를 차지하며 IBM, 모토로라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시스코시스템스의 지원을 받고있는 어플라이드마이크로서킷코프(AMCC)로서 30%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며 부동의 선두자리를 지켰다.
모토로라는 2001년에 비해 1%P 증가한 16%로 3위, IBM은 19%에서 11%로 추락해 4위에 머물렀다.
린네이그룹의 린네이 그웬넵 설립자 겸 애널리스트는 “네트워크 프로세서 시장은 올해 6000만∼7000만달러 규모를 형성해 지난해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그러나 내년에는 시장 규모가 2배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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