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는 16일 7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통한 이익소각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는 오는 20일부터 3개월간 장내에서 7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사들여 소각하게 된다. 김성택 파라다이스 사장은 “지난 6일과 8일 런던, 뉴욕에서 열렸던 기업설명회에서 현지 투자자들이 회사의 자사주 소각과 고배당 정책에 특히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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