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금융기관 자금을 조성, 20일부터 대출 금리를 현행 6∼8%대에서 3%로 전환해 지원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자금은 한국은행의 총액한도대출지원 자금 2000억원과 금융기관 자체 자금 2000억원으로 조성됐으며 금융기관별로 대출 금리를 5.4%로 고정하고 중기청이 2.4%의 금리차액을 금융 기관에게 보전하게 된다.
중기청은 또 담보력이 없는 피해 중소기업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신용보증기급 등 특별 보증서(보증비율 100%, 보증 수수료 0.1%)발급을 연계해 지원키로 했다.
중기청은 업체당 10억원 내에서 사치 및 향락 업종을 제외한 모든 수재 피해 업종에 운전 자금 위주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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