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10대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별로 구체적인 해외기술협력 전략을 안내하는 종합 로드맵 수립에 나선다.
산자부는 14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국제기술협력 로드맵 1단계 보고회’를 갖고 무선통신기기·디지털가전·로봇·전지·광섬유·단백질 등 6개 기술 분야에서 33개 품목, 213개 핵심기술이 국제 협력을 통해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차세대 성장동력 국제기술협력 로드맵을 수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213개 핵심기술별로 강점이 있는 해외 기업이나 대학, 연구소 등 협력 대상을 파악해서 지도화 하는 한편 오는 11월부터 분야별 전문가 그룹의 자문과 해외 특허·기술정보에 대한 정밀분석을 거쳐 내년 8월경 로드맵 시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산자부는 이번에 국제기술협력 로드맵이 완성되면 협력대상기관과 협력전략에 대한 정보를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기업, 연구기관들이 손쉽게 핵심 원천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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