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CD) 사업자인 한네트(대표 박성도 http://www.hannet.net)가 최근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석균)과 고속버스승차권 무인발매 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속버스 이용고객은 한네트의 CD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해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게 돼 창구에서 번거롭게 대기할 필요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네트는 이에 앞서 지난 5월부터 전국 4개 지역에서 고속버스승차권 무인발매 시범 서비스를 해왔으며 앞으로 전국 주요 고속터미널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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