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테크(대표 이찬경 http://www.samtek.co.kr)가 올림푸스코리아의 자회사인 오디엔케이(ODNK:Olympus Digital Networks Korea·대표 방일석)와 2000억원 규모의 플래시메모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규모 면에서 지난해 삼테크 전체 매출액 4592억원의 40%를 넘는 대규모 물량이다. 이에 따라 삼테크는 올해 500억원에 이어 내년에도 1500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오디엔케이도 최근 수급 불안을 겪고 있는 부품인 플래시메모리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돼 수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삼테크와 계약을 체결한 ODNK는 올림푸스코리아가 지난해 설립한 자회사로 디지털카메라 저장매체로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xD 픽처카드를 생산, 모회사인 일본 올림푸스에 수출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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