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번 더 참았다가 내년에 더 높이 뛴다.’
세계 반도체장비시장이 올해 당초 예상보다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대신 내년에 26.8∼34.2%에 달하는 급성장을 이룰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인 가트너가 최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장비시장의 성장을 나타내는 지표인 전세계 반도체업체의 자본지출은 297억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7.9% 늘어나는 데 그칠 전망이다. 그러나 내년에는 20.6% 급성장한 359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표 참조
또 반도체장비(시험장비 제외)시장은 올해 3.4% 성장에 그친 후 내년에 27.9% 성장할 것으로 가트너는 예측했다. 웨이퍼 팹장비는 올해 1.1% 성장에서 내년 26.8% 성장으로 예상됐고 패키징 및 조립장비 시장은 올해와 내년에 각각 19.8%와 34.2%씩 성장할 전망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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