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20포인트이상 급등하며 750선을 회복했다.
10일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들의 3854억원에 달하는 공격적인 순매수에 힘입어 21.73포인트 오른 757.89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도 0.56포인트 오른 47.00으로 마감, 지난달 22일 48선이 무너진 이후 13거래일만에 47선을 회복했다. 관련기사 4면
전문가들은 이날 증시급등이 외국인 투자자들에 의해 주도됐으며 이는 최근 미국 시장이 전고점에 근접한 급등세를 누리는데 따른 선취매의 성격이 강하다고 풀이하고 있다. 또 러시아·태국·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한국시장도 외국인의 매수타깃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오전 발표된 노무현 대통령의 중간 평가 발표는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으며, 오히려 중간 평가 그 자체가 갖는 불확실성 때문에 부정적 요인이 많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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