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스도 옵테론 지원한다

 ‘옵테론이 솔라리스와 하모니를 이룬다.’

 유닉스 서버로 유명한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내년 하반기에 AMD의 64비트 칩인 ‘옵테론’을 지원하는 ‘솔라리스’ 운용체계(O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C넷이 전했다.

 ‘솔라리스’는 선의 유닉스 버전이다. 이미 솔라리스는 32비트 x86계열 프로세서인 AMD의 ‘애슬론’과 인텔의 ‘제온’ 칩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관련, 선의 소프트웨어 부문을 맡고 있는 조나단 슈와르츠 부사장은 “옵테론이 보여준 우수한 소프트웨어 재생 속도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며 “내년 1분기에 옵테론을 지원하는 시험용 솔라리스를 선보이는 데 이어 하반기에 최종판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AMD가 출시한 옵테론 칩에 대한 지원군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 이미 수세 리눅스는 옵테론을 지원하는 64비트 버전의 리눅스를 내놓았으며 조만간 레드햇도 옵테론을 지원하는 리눅스 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도 내년에 옵테론을 지원하는 윈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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