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요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회로 선폭 65나노미터(nm) 공정 반도체의 설계 및 제조기술을 표준화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도시바, NEC일렉트로닉스, 르네사스테크놀로지 등 일본 반도체업체들은 2007년 65nm 반도체의 양산을 목표로 삼고 앞으로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해 공유할 방침이다. 이달말부터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가 내년 봄까지 각 업체별 비용 분담 등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문은 “이번 제휴에 따라 각 업체별로 관련 개발 인력을 향후 설립할 별도 법인에 파견해 공동으로 신공정을 연구할 수 있게 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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