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업용 소프트웨어(SW)업체 SAP의 3분기 실적이 월가의 애널리스트 전망치보다 높을 것이라고 이 회사가 8일(현지시각) 밝혔다.
C넷 등 외신에 따르면 SAP는 오는 16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3분기 매출이 월가의 애널리스트 예상치(18억달러)보다 1억5000만달러 많은 19억5000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이날 예상했다. 유럽 최대 SW업체이기도한 SAP의 이같은 실적 호조는 특히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예상보다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같은 발표에 힘입어 SAP 주가는 8일 오전 전날보다 11.5% 오른 3달러89센트에 거래되기도 했다.
한편 미국의 재무평가 전문기관인 퍼스트콜은 SAP의 연간 매출에 대해 77억9000만달러로 전망하고 있는데 3분기의 예상밖 판매 호조가 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SAP측은 언급하지 않았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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