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를 쉽게 찾도록 해 물류비용을 감소시키려는 차원에서 추진된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사업’이 우편물 다량발송업체를 중심으로 이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공공부문의 각종 공문서와 세금고지서 등 420만건의 우편물이 도로명주소를 병기해 발송됐고, 일선 경찰서 및 소방서 등 1891개 기관에서 안내지도를 비치해 이용하는 등 도로명과 건물번호의 이용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밖에도 62개 시군구에서는 인터넷 검색서비스를 제공해 하루 평균 2만6000여건의 접속건수가 발생하고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종전의 주소와 연계하는 전산프로그램을 1855개 공공기관과 2093개 민간단체에 제공했으며 택배 및 음식점 등 3만4828개 배달업소에서도 안내지도를 적극 이용하는 등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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