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SI업체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품질인증에 대한 관심이 중소 소프트웨어업체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7일 정보통신부는 SW프로세스 개선 사업을 전개한 결과 올해 금융솔루션 전문업체 소프트그램(공동대표 김현수·양장원)과 그룹웨어 전문업체인 버추얼텍(대표 서지현)이 각각 CMM 2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MM 2등급은 전체 5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지만 중소업체들이 품질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정비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정통부는 2개 업체 이외에도 32개 기업이 정통부가 실시하는 SW 프로세스 개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 CMM등급을 획득하는 중소 SW업체 수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통부는 또 업체 교육 외에도 SW프로세스 개선 사업의 하나로 CMM 선임심사원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핸디소프트 안유환 이사가 선임심사원으로 공식 인증받게 됐다고 밝혔다.
정통부 SW프로세스 개선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소프트웨어공학센터 한혁수 소장은 “CMM 선임심사원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되는 선임심사원 수도 늘어날 예정이어서 이제까지 외국의 선임심사원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오던 심사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CMM 선임심사원을 지속적으로 양성함은 물론 심사 관련 컨설팅의 질을 높이는 계획을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과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PC, 메모리 대란 한숨 돌렸다…내년 'AI B2B' 승부수
-
2
LG전자, 가전용 칩 '100만개' 돌파…반도체로 가전 영토 넓힌다
-
3
휴머노이드 가이드라인 마련 착수…내년 시범보급 등 확산 대응
-
4
공무원이 만든 AI 서비스, 지재권·인센티브 방안 만든다
-
5
내달 상암서 서울 첫 레벨4 자율주행 택시…라이드플럭스가 맡는다
-
6
오픈AI 회의실 도청 혐의자, 사우디 왕족 AI 프로젝트 합류 타진
-
7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 “2030년까지 모빌리티 사업 300% 신장”
-
8
[르포] “AI가 알아서 빨래 정리”…제논 '피지컬 AI 두뇌' 개발 현장
-
9
[사설] 정부 사업, SW분리발주가 기본돼야
-
10
오케스트로 클라우드·퓨리오사AI·업스테이지, 소버린 AI 풀스택 개발 나선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