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스위스·헝가리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대상품목은 정보기술(IT) 관련제품(통신제품 포함), PDP TV, DVD, MP3플레이어, 나노테크 제품, 시계부품, 컴퓨터 및 주변기기, CCTV카메라, 의료용 전자기기 등이다.
시장개척단은 KOTRA 취리히와 부다페스트 등 현지 무역관의 지원 하에 바이어와의 개별상담은 물론, 현지 유통시장조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시장진출 타당성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장개척단은 중진공으로부터 바이어 알선, 행사장 차량 임차료 및 통역비 등 현지활동경비를 1인당 약 210만원 정도 지원 받는다. 따라서 참가업체는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경비 230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02)769-6953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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