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 http://www.tmax.co.kr)는 지난 25년여간 해군본부와 국방부에서 전산업무를 담당해 온 이성구씨(50)를 보안사업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지난 75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 계산통계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원 전산학 석사를 거쳐 미국 케이스웨스턴리저브에서 컴퓨터 사이언스&엔지니어링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합동참보본부 사무자동화시스템 개발, 국방 전산통신망 설계·구축, 국방 전자결재시스템 사업에 참여했다.
이 부사장은 “군 전산화의 기본이 보안이었다”면서 “그간의 경력을 살려 이제 막 시장에 진입하는 티맥스소프트의 보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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