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베이의 메그 휘트먼 CEO와 델의 제임스 슈나이더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미국 대형 의류업체인 갭(GAP)의 독립이사로 선임됐다고 갭측이 1일 밝혔다. 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휘트먼은 지배구조와 사회책임, 인사위원회의 이사직을 맡게 될 것이며 슈나이더는 휘트먼과 같은 이사회와 함께 회계감사위원회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갭의 클라우디아 호킨스 대변인은 “이사회가 1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으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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