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 http://www.kt.co.kr)는 1일 인천국제공항에 무선랜 네스팟(Nespot) 설치공사를 마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항 여객터미널 공용지역 어디에서나 노트북, PDA를 통해 네스팟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지역에 포함하지 못한 교통센터건물, 국제업무지역 등에 대한 네스팟존 구성은 내년까지 완료, 인천국제공항 전 지역을 네스팟존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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