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업체인 마이비(대표 송붕원 http://www.mybi.co.kr)는 일본 전자화폐 업체인 비트왈렛과 공동 사업 추진을 협의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이비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킨-재팬(KIN-Japan) IT포럼’에 참가해 자사 전자화폐 사업인 ‘마이비전자화폐’의 현황과 성공요인을 소개하고 한·일 양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호환 사용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마이비 측은 일본 대표로 참가한 비트왈렛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이비는 이달말 비트왈렛측과 호환사용 및 기술공유 등 공동 사업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비트왈렛은 현재 일본에서 2000여 유통 가맹점을 확보하는 등 유통분야를 중심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전자화폐인 ‘에디 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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