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의 외국인 주주와 사외이사가 경쟁력을 따져보지 않은 채 계열 SI사에 SM 물량을 맡기도록 하는 관행을 두고보지 않을 것이다.” -한국IBM 이휘성 부사장(글로벌서비스 총괄). ‘그룹-SI’의 고착이 머지 않아 깨지게 되면 아웃소싱 시장의 개화도 잇따라 도래할 것이라며.
“해외출장 때 제가 갖고 다니던 노트북PC, 스마트폰, MP3 플레이어, 디지털카메라, USB 메모리 등의 플래시메모리 총량이 1GB였는데 지금은 10GB가 넘습니다.” -삼성전자 황창규 사장. 29일 실시한 메모리 전략 발표회에서 자신의 경험을 미뤄봐도 플래시메모리 수요는 최근 급증했으며 향후 시장은 시장조사기관의 예측을 뛰어넘은 파격적인 성장이 확실시된다며.
“우리는 삼자니깐 빠지렵니다. 당사자간에 잘 해결하겠죠.” -전자석유거래소 박상철 사장. 26일 한국석유공사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이 석유공사의 전자석유거래소에 대한 투자 여부와 관련 KCC정보통신의 소를 석유공사가 항소한 것이 잘못됐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공개 소프트웨어와 상업용 소프트웨어가 만나는 곳에 충돌이 생긴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단지 첫 사례일 뿐입니다.” -미국의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 스튜어트 마이어. C넷과의 인터뷰에서 리눅스에 대한 지재권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SCO에 대한 의견을 요청받자 SCO의 소송이 공개 소스 진영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면서.
“지난 97년 아시아 통화위기 당시 동남아시아 기업들이 지적재산권 사용료를 못내 일본 전자업계가 막대한 손해를 봤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보험 제정은 일본 기업들의 지적재산 수출을 위한 보완장치가 될 것입니다.” -일본 경제산업성 고위관리. 내달부터 시행되는 일본 지적재산 보험제도 창설이 일본을 ‘지적재산입국’으로 만들 게 될 것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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