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대행사인 KPR(대표 신성인)이 GM-대우자동차 출범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홍보대행사 중에서는 최초로 국제PR협회(IPRA)가 수여하는 ‘2003년 IPRA 골든월드어워드(GWA:Golden World Award)’를 수상했다.
IPRA는 전세계에 1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국제적 PR전문가들의 모임으로 지난 99년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이 골든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이달 초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심사위원회는 전세계에서 출품된 219개의 사례를 심사해 14개국 33개 프로그램을 각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3개의 수상 프로그램들은 내년 2월 뉴욕에서 열리는 골드어워드 시상식 겸 축하만찬에서 영예의 대상인 ‘2003 그랑프리’를 놓고 다시 한번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신성인 KPR 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 PR업계의 수준을 전세계에 과시한 쾌거”라며 “향후 보다 많은 사례가 세계 무대에서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내 업계가 공동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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