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특정 상품의 가격 비교만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프라이스월드(대표 이관희)는 25일 마니아 전문 가격비교 사이트 ‘벅스타임(http://www.bugstime.com·사진)’을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상품 정보와 가격만을 비교해 주는 다른 사이트와 달리 디지털카메라·향수·패션·자동차·스포츠 등 특정 품목에 심취돼 있는 마니아를 겨냥한 것이다.
벅스타임은 상품 구매시 가장 우선 순위로 꼽히는 상품 정보를 분석하고 체계화해 소비자의 상품 검색을 손쉽게 했다. 또 구매하고자 하는 상품의 실시간 비교 검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마니아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상식·강좌 프로그램·렌털·학원·도서 정보 등 콘텐츠를 신설하고 마니아가 직접 참여하는 ‘마니아 단골매장’ ‘더 싼곳 있어요’ 등 커뮤니티도 만들었다.
이관희 사장은 “최저 가격 정보, 최신 뉴스와 관련 소식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국내 대표 가격비교 사이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