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살리기 국민운동본부’가 25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운동본부는 발족 취지문을 통해 “경제 및 북핵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족공존의 틀 안에서 남북경협을 활성화시켜야하며 그것이 경제와 정치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며 “민족의 생존권이 달린 남북경협 문제를 개별 기업과 정부에만 맡겨놓을 수 없는 만큼 민족의 번영과 평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이 남북경협에 참여할 또 다른 창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운동본부는 김영일 남북물자교류협회장, 이장희 학장, 이해학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상임의장 등 3명으로 상임 대표단을, 강만길 상지대 총장,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신상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한완상 전 통일부 부총리, 홍순명 평화통일시민연대 이사장 등 11명으로 상임고문단을 각각 구성했다.
운동본부는 앞으로 남북경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토론회와 공청회를 개최하고 ‘현대아산 주식 갖기 운동’, 남북경협 자금 집행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등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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