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차세대 IT전략인 퍼베이시브컴퓨팅 기술을 상용화할 파트너업체들을 공개했다.
IBM은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주 소머스에 위치한 인더스트리 솔루션 연구소에서 ‘퍼베이시브컴퓨팅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바일기기 전문업체인 림(RIM:Rim In Motion)을 비롯한 디바이스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와 음성인식 솔루션 분야 8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퍼베이시브컴퓨팅 시장 확산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디바이스 관리 소프트웨어 협력사는 림, 서포트소프트, 인시그니아, 엑스포인트, 블루마티니 등 5개 업체이며 음성인식 협력업체는 보이스지니, 스캔소프트, 뉘앙스 등 3개사다.
IBM이 퍼베이시브컴퓨팅 전략과 관련해 협력업체 명단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BM은 이들 협력업체와 퍼베이시브컴퓨팅을 지원하는 각종 솔루션과 하드웨어, 시스템, 서비스를 개발해 시장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IBM 퍼베이시브컴퓨팅부문의 크레이그 헤이만 부사장은 “향후 3년 안에 IBM이 주도하는 퍼베이시브컴퓨팅이 IT시장 전반에 널리 상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퍼베이시브컴퓨팅 기자간담회에서는 또 지난해 IBM이 자체 개발한 텔레매틱스 기술과 지능형 기기, 블루스페이스 등 퍼베이시브컴퓨팅 기술이 적용된 실제 사례가 데모로 구현돼 눈길을 끌었다.
<소머스(뉴욕)=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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