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트너즈(대표 문준호 http://www.ipartners.co.kr)는 우리금융그룹(http://www.woorifg.com)의 대표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우리금융 프로젝트의 개발 범위는 우리금융지주 대표 사이트의 개편과 지주회사 및 계열사에 적용될 WSG(Web Style Guide) 부문이다. 새로 구축된 우리금융그룹 대표사이트는 7개 그룹사 중 우리은행·광주은행·경남은행·우리카드·우리증권·우리투신운용의 금융 추천상품 모음을 통해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그룹사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금융 포털을 지향하고 있다.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카슈랑스를 우리은행·경남은행·광주은행·우리증권이 동시에 우리금융 대표사이트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위해 아이파트너즈는 각 그룹사별 관리자와 우리금융 담당자가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인트라넷/엑스트라넷과 연계해 관리자 화면을 구성했다.
특히 WSG는 웹에서 CI와 BI처럼 기업의 온라인 아이덴티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컴팩, MS와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 시작돼 국내 금융권 사이트에서는 첫 사례에 해당된다. 아이파트너즈는 올들어 우리금융그룹 외에도 한국ECN증권·LG투자증권·LG투자신탁운용 등 제1, 제2 금융권 프로젝트를 수주 및 완료했으며 내년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금융권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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